가스안전公 서울남부지사, 국가보훈처 서울남부지청 협약

▲김종문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왼쪽)과 양홍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지청장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김종문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왼쪽)과 양홍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지청장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국가유공자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무료설치 보급사업이 진행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문)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양홍준)은 6일 서울 서초구 국가보훈처 서울남부지청에서 국가유공자 대상 타이머콕 무료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고령의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224세대에 타이머콕 무료설치 및 가스안전 점검을 수행하고, 국가보훈처는 타이머콕 설치 대상자 선정과 노후시설의 퓨즈콕, 호스 교체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문 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작은 감사의 의미로 타이머콕을 설치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가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08년부터 과열화재 사고예방 일환으로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레인지에 공급되는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해오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