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합발전 폐열 활용해 작년 542억원 절감
열병합발전 폐열 활용해 작년 542억원 절감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1.04.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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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열생산비용 절감효과 및 온실가스 16만톤 감축도
▲한난 화성지사에 설치된 가스터빈 폐열회수시스템.
▲한난 화성지사에 설치된 가스터빈 폐열회수시스템.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열병합발전소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 에너지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열생산비용 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한난은 지난해 열병합발전소 등에서 나오는 폐열 114만Gcal를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 542억원의 열생산비용 절감과 16만톤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환산톤 기준) 감축효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은 굴뚝으로 배출되는 열을 비롯해 보일러 수질관리 과정에서 나오는 폐열 등 다양한 경로에서 활용되지 못한 채 대기 중으로 버려지는 열에너지가 존재한다.

한난은 이처럼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얻기 위해 열회수시스템 등을 설치, 지난해 기준 114만Gcal의 폐열을 회수해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했다. 이는 16만 세대가 1년 동안 난방과 급탕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폐열회수를 통해 한난은 542억원의 열생산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16만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도 거뒀다. 열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여 여의도 면적 18배 규모의 소나무 숲이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감축한 셈이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폐열회수는 비교적 저온의 열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의 장점”이라며 “공사는 기존 폐열회수시스템 운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버려지는 열을 최소화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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