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업무관련 행정지식 학습으로 자기계발 도모

▲가스안전공사 동호회원들이 주제발표에 이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동호회원들이 주제발표에 이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심이섭)는 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행정지식 비타민 동호회’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모임에는 동호회에 가입한 공사 직원 20명 중 휴가자 등을 제외하고 16명이 참석했다.

행정지식 비타민 동호회(회장 황정호 차장, 총무 노현섭 대리)는 경남지역본부  인적 구조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기술직과 소수인 행정직의 소통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공사 업무상 필요한 행정업무 지식 공유를 통한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2019년 처음 만들어져 활동해 온 사내 동호회이다.

올해 첫 모임에서는 ‘가스안전교육 및 안전관리자 선임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한 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의, 내용 숙지를 위한 시험 및 문제풀이가 진행됐다.

동호회는 앞으로 매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법령의 구성 및 개정방법, 전자문서 작성 시 주의사항, 공사 보수규정을 비롯한 인사, 조직, 회계규정 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또 COP 및 카톡방을 통한 온라인에서도 질의응답과 토의, 업무추진 시 행정지식 비타민 활용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정호 차장은 “동호회에서 배운 행정지식을 동료 및 선배에게 전파하여 부서 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