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52개사 선발…우수사업자에 추가혜택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021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에 착수했다.

사업은 푸드트럭사업자의 창업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은 2018년부터 132개사에 3억원을 지원해 푸드트럭의 사업안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S-OIL은 전국 청년 푸드트럭 52개사를 선발해 각 1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우수사업자 4명에게 추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39세 미만 푸드트럭사업자로 ▶사회적경제기업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까지로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유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년 푸드트럭사업자들을 격려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사업연계를 통해 영업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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