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만 한전 신임 사외이사
▲이기만 한전 신임 사외이사

[이투뉴스] 한전(사장 김종갑)은 15일 박효성 전 외무부 뉴욕 총영사와 이기만 순천대 기계우주항공공학부 교수, 황철호 국제기후환경센터 탄소중립도시연구지원단장 등을 사외이사(비상임)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이사는 외무부 제네바 차석대사, 루마니아 대사를 지내고 뉴욕 총영사를 역임했다. 이기만 이사는 LG전자 선임연구원, 전남도립대 기계자동차공학부 부교수 등을 거쳐 순천대기계우주항공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연소학회 제12대 학회장을 역임했다.

황철호 이사는 광주남구청과 북구청 자문위원,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을 거쳐 현재 국제기후환경센터 단장을 맡고 있다. 한전 이사회는 부사장급 본부장 등 6명의 등기이사와 8명의 비상임 사외이사로 운영된다. 사외이사 임기는 2년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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