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6일 경기도 경동나비엔 서탄공장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관리실태를 특별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지역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대형 설비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해종 사장은 경동나비엔을 방문해 가스보일러 등을 생산하는 가스조립동 및 제품검사실을 점검한데 이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해 고압가스 저장시설 등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현황을 둘러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한 임 사장은 “경기지역은 약 26%의 국민이 거주하고 국가경제에 중요한 시설이 많은 곳”이라며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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