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체제 구축으로 산학연구 및 기술교류

▲게임산업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업기술대와 컴투스 관계자들.
▲게임산업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업기술대와 컴투스 관계자들.

[이투뉴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는 게임회사 컴투스(대표 송재준)와 21일 게임산업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우리나라 게임산업 발전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이뤄졌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재학생 교육과 취업관련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포함한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건수 산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넘버원 모바일 게임기업인 컴투스가 가진 우수한 개발력과 풍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산학협력프로젝트가 학생역량 및 산학협동연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기대 게임공학부는 2001년 국내최초 게임학과로 설립됐으며 2015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15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게임분야 최우수학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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