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LPG산업 기반조성 구축에 관심과 협조 기대

[이투뉴스]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를 대표하여 이투뉴스의 창간 14주년을 축하합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하여 설립된 유일한 LPG판매사업자단체로, 1988년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설립부터 현재까지 긴 세월 사업자와 동고동락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앙회는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사업, LP가스 자재·기구 공동구매 등 공동사업과 함께 도시가스 편향지원 중단, LP가스시설 설치지원 조례제정, LP가스시설 무단철거 근절과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안전관리 결의대회,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훈련, LPG안전공급계약제도 강화,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 모바일 LPG안전점검 보급확대 등의 정책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LP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업무 대행제도는 LPG판매업계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올해도 단체표준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등록, LPG안전관리 디지털전환 등 LPG판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 추진으로 서비스 품질향상, 물류구조 개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자율안전 및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LPG판매사업자 여러분,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시는데 감사드리며,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지속가능한 LPG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기능의 전문화, 시스템 구축, 물류관리 효율화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실물경제가 위축되는 등 사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LPG판매업계가 하나로 뭉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랍니다. 이투뉴스도 전문언론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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