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지질·환경 등 10개 분야, 임기 2년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내달 10일까지 ‘제7기 광해방지사업 자문·심의위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광해방지사업 자문·심의위원 모집분야는 ▶자원 ▶지질 ▶환경 ▶토목 ▶산림 ▶지리(지질)정보 ▶전기 ▶기계 ▶건축 ▶안전·보건 등 10개분야다. 위촉된 위원은 2년간 광해방지사업 조사·설계·시공에 관한 자문·심의 및 기술제안서 평가를 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해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철준 광해사업본부장은 “광해방지사업은 여러분야의 복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므로 각 분야에 대한 현장경험과 기술지식을 두루 겸비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보건 분야 심의위원을 추가로 뽑아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는 물론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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