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OC 국제난방전 참가…콘덴싱 등 12종 제품 전시

▲제23회 JINNOC 국제난방전시회에 참가한 귀뚜라미 부스에서 참관객과 바이어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23회 JINNOC 국제난방전시회에 참가한 귀뚜라미 부스에서 참관객과 바이어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귀뚜라미가 중국 가스보일러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한다.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시 산동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JINNOC 국제난방전’에 참가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제2관 B1T19 구역에 117㎡(약 35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가스보일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여기에는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저녹스 가스보일러를 비롯해 전기보일러, 순간식 전기온수기 등 12종의 전략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장 입구 쪽에는 중국 전략 제품인 ‘K1 콤비’와 ‘거꾸로 ECO 콘덴싱’, ‘명품 PLUS’ 등이 배치됐다. 에너지 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한 제품들로 중국 친환경보일러 시장 공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장 중앙에는 ‘빌라형 K1 콤비’, ‘중형 하이핀 가스보일러’, ‘스텐 바닥형 가스보일러’를 전시했다. 이들 제품은 중대형 평수 주택에 적합한 모델로 강력한 난방과 온수공급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귀뚜라미는 귀뚜라미보일러 제품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월드알파 ECO 가스보일러’, ‘T21(프리미엄 에코) 가스보일러’도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이들 제품은 친환경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을 두루 갖춰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이외에도 ‘순간식 전기온수기(30KW)’와 ‘전기보일러’, ‘K1 난방전용 보일러’ 등 중국 온수기 시장과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석탄개조사업으로 도시가스 배관망이 신설되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영업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은 물론 산동 내 유통 사업자들에게 귀뚜라미보일러의 브랜드 더 널리 알리고, 귀뚜라미보일러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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