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52개 팀에 유류비 후원금 1억원 전달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9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송현섭)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푸드트럭은 2014년부터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아 현재 20~30대 사업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S-OIL은 청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2018년부터 유류비 후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OIL은 39세 미만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심사를 거쳐 52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S-OIL은 지난해까지 유류비 후원을 통해 132팀에 3억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다.

방주완 S-OIL 부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혹독한 시간을 보내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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