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사와 태양광재활용센터 위탁운영 등 논의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과 홍성민 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이 태양광 현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과 홍성민 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이 태양광 현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홍성민 태양광산업협회 회장은 29일 충북도청을 찾아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등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홍 회장은 9월 충북 진천에 준공되는 태양광 재활용센터 운영과 관련해 공제조합을 설립해 위탁 운영하는 방안과 충북지역 산업단지 내 태양광 보급방안에 대해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태양광 재활용 센터의 민간 위탁 운영 시, 운영기관 선정 공모를 진행해 공정한 평가를 추진토록 하겠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저당 설정 등 걸림돌이 해결되도록 협회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면 충북도도 산업단지 내 태양광 보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은 정우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 김종천 한솔테크닉스 부사장, 황명익 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유재열 한화솔루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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