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로 현지 소비자 요구 만족

[이투뉴스] 한화큐셀이 '독일 최고평판 어워드' 전기산업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하는 이 상은 독일에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 어워드 중 하나로 70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는 작년 3월부터 2월까지 온라인 반응 970만 건을 분석해 평판이 우수한 기업에 독일 최고평판 어워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태양광모듈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장치와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며 토털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기업들이 지붕 공간을 빌려주면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태양광 설비를 무상 설치하고 태양광전력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거래사업과 태양광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 가정과 기업에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큐에너지 사업도 추진 1년만에 가입 수가 10만 가구를 돌파했다. 한화큐셀은 1999년 독일에서 설립한 이후 글로벌 태양광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독일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가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도 유럽에서 8년 연속 수상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객의 에너지 사용효율과 편리성을 높이는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독일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 판매로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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