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2018 선포… 미래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 자리매김

대한도시가스㈜(대표이사 나성화)는 4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 및 Vision2018을 선포하고 한마음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나성화 사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거라고 외면했던 도시가스 산업을 한국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한 것은 시대의 개척자 정신을 바탕으로 숱한 어려움과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온 옛 선배들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라고 지적했다.

 

나 사장은 또 “오늘이 30년 전 선배들의 미래가 되었듯이 이제는 오늘이 그리고 여러분30년 후의 미래를 만들어 갈 때"라며 "우리는 옛 선배들의 전통과 과업을 이어받아 더 나은 대한도시가스를 만들어 가야 하는 역사적 명분과 충분한 잠재력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사장은 “Vision 2018을 수립해 대외적으로 천명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힘차게 정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대한도시가스는 급변하는 미래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의 중심이 되기 위해 Vision 2018을 선포했다.

 

김복환 부사장은 선포사를 통해 “Vision 2018은 우리의 비전인 ‘생활문화 향상에 공헌하는 초일류 에너지’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2018년까지 10년간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기업가치이자 지향점”이라며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역량을 집중한다면 충분히 Vision 2018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영 도시가스회사로서 30년을 맞은 대한도시가스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해 외부인사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고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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