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3일 인천 중구 성림가스 인천LPG충전소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3일 발생한 광주 광산구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이슈로 떠오른 LPG용기 용접부 핀홀 및 차단기능형 밸브 가스누출사고에 따른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LPG충전소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LPG탱크로리 이·충전 시 안전기준 이행실태 등 전반적인 충전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LPG충전소는 국민에게 공급되는 LPG공급망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LPG탱크로리 이·충전 시 안전기준 준수 및 LPG용기에 충전 시 용접부, 밸브 등 누출점검에 철저를 기해 국민에게 안전한 LPG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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