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차박인구 급증…가스안전 홍보·교육 강화
캠핑·차박인구 급증…가스안전 홍보·교육 강화
  • 채제용 기자
  • 승인 2021.05.15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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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대한캠핑장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홍보실장(오른쪽)과 김광희 대한캠핑장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홍보실장(오른쪽)과 김광희 대한캠핑장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해외여행 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캠핑·차박 등을 즐기는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일산화탄소 중독, 부탄캔 폭발 등 캠핑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통계청 추산 캠핑인구는 2019년말 기준 약 600만명에 이르며, 코로나19가 이어진 상황을 감안하면 현재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들어서만도 캠핑 관련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1월에는 경기 용인 캠핑장에서 부탄캔이 근처에 있던 난로로 인해 과열, 폭발해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월에는 충남 당진 해수욕장에서 텐트 안에서 가스용 온수매트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2명이 생명을 잃었다. 또 5월에는 강원 횡성 캠핑장에서 텐트 내부에 설치한 화로와 숯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캠핑 관련 사고예방과 안전한 캠핑생활을 위해 전국의 캠핑장 운영자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와 14일 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가스안전 홍보·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 캠핑장내 가스안전요령 현수막 게시, SNS 등 온라인 활용 가스안전 홍보자료 제공, 가스안전 유인물·홍보용품 제공, 캠핑장 운영자·초보 캠퍼 대상 가스안전교육 등 캠핑장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홍보실장은 “캠핑 시 가스사고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용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휴대용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에는 받침대보다 큰 불판이나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안되고,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난로, 연소기 등을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캠핑장협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캠핑문화 선도와 모범적인 캠핑장 설립·운영을 위해 조직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국내 약 600여 캠핑장 운영자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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