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 참가, 홍보부스도 설치

▲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석한 석유공사 발제자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석한 석유공사 발제자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자원공학회 2021년 춘계학술발표회’에서 국내 E&P기업의 사업전략을 분석하고 온실가스를 땅속에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1일까지 열리는 발표회는 전통적 자원공학 중심분야에 더해 온실가스 지하저장(CCS), 스마트 자원개발, 방사성폐기물 지층처분 등 새로운 응용분야에 대한 융합적 토론과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에 대한 연구결과가 다수 준비돼 눈길을 끈다.

석유공사는 발표에 더해 학술발표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CCS 관련 친환경사업 추진방향, 사업현황 및 R&D 추진전략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요이슈와 흐름을 시민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공사는 현재 신재생·청정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적극적인 변화 중이다”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린뉴딜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산업계 및 학계와 폭넓은 지식 및 경험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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