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워시존 등 차량관련 6개 업체와 협력사업 추진

▲안종범 S-OIL 부사장(오른쪽)과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가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안종범 S-OIL 부사장(오른쪽)과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가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인 ‘유래카(油來Car)’ 출시를 앞두고 출장세차서비스 업체인 카앤피플과 24일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유래카를 기반으로 카앤피플의 전국 220개 지점을 활용해 고객이 시간·장소를 지정하는 출장세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래카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이번 제휴는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에 이은 6번째다.

S-OIL은 이후에도 차량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제휴를 확대하고, 주유 고객대상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유래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래카는 7월부터 시범 운영해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래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차량 관련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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