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ESG 반영 국내외 표준개발 노력

▲광해관리 및 광업 표준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해관리 및 광업 표준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광해관리 및 광업 표준 전문가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킨 가운데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광해관리 표준화사업을 추진하는 광해공단과 광업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인 한국자원공학회의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자원공학회 춘계 학술발표회 특별세션으로 준비됐다.

포럼 참가자들은 광업 및 광해관리 국내·외 표준동향과 광물자원 매장량 표준화 현황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광해관리·광업표준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표준은 이해관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합의로 만들어진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광업 및 광해관리 분야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해 탄소중립과 ESG를 반영한 국내외 표준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