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보완·맞춤형 교육으로 자원개발 성공률 제고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한국자원공학회 관계자들은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한국자원공학회 관계자들은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투뉴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최근 울산 롯데호텔에서 한국자원공학회와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자협은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교육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공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서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존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자원공학회 강사진을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등 해외자원개발 민간기업 동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를 유도해 해외자원개발사업 성공률 제고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해자협은 협약 이외에도 기존 협약기관인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와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강사진을 구성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을 보강할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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