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글로벌 민원서류 공·인증 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배달의 민원
▲사진제공=배달의 민원

전세계 민원서류 공·인증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통합민원센터(배달의민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의 공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특히, 300여개의 공급기관 중 전세계의 기업민원 서류를 비대면으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는 한국통합민원센터가 유일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의 육성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최대 400만원(한 공급기업 서비스 당 최대 200만원 제한)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며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안에서 결제거래가 이루어진다. 

해외 법인설립, 수출·수입, 주재원 파견 등 기업들이 해외에 서류를 제출하거나 해외 현지에서 국내로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대개 해당 국가에서 민원서류에 대한 ‘발급’과 ‘번역’, ‘공증’, 현지 국가 외교부의 ‘영사확인(아포스티유)’과 제출국가에 대한 ‘대사관인증’이라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한국통합민원센터는 이를 비대면/원스톱으로 기업들에게 편리함과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의 관계자는 “많은 수요기업들이 비대면으로 복잡한과정의 서류인증 절차가 원스톱서비스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로 서비스를 재이용하고 있다”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한국통합민원센터’를 검색하여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가들의 무료상담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는 서울시 우수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K-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등에 선정될 만큼 정부기관에서도 앞선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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