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작품접수 24개팀에 상금 1950만원

▲한전KDN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포스터
▲한전KDN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포스터

[이투뉴스]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짜기 '2021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광주·전남지역 모든 대학 및 대학원 학생과 마이스터고 학생이며 팀별로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웹, 모바일 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제한이 없다. 대학생 작품은 ’21년도 수행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학생이 현장업무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과과정 프로그램)' 작품도 포함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30일까지 한전KDN 공식 홈페이지(www.kdn.com/kdncontest)에서 참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팀이 10월 7일까지 2개월간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11월 24일 팀별 최종 발표와 전시를 거쳐 같은날 한전KDN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우수작을 시상한다.

마이스터고와 대학으로 나눠 최종선정 24팀에게 모두 19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전KDN은 혁신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모두 7회의 경진대회를 열었다. 시상자 중 10여명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학사 일정을 고려해 대회 일정을 변경하였고 시상규모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발전과 인재 발굴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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