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신청, 최우수상에 표창 및 상금 200만원

[이투뉴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은 지질자원 분야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2021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경진대회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만드는 디지털 지구’를 주제로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데이터를 분석·활용, 아이디어 제안 및 인공지능 모형개발까지 4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대회에서는 20명(팀)을 시상하며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지질자원연구원장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질자원 연구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은 최대 4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참가를 위해서는 내달 19일까지 연구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질자원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의 숨은 인재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지질자원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지질자원분야 연구과정에서 생산한 원천 연구데이터를 검색하고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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