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직원 대상의 아카데미 운영

▲국내 집단에너지업계의 정보공유 및 상생협력을 위한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온라인 진행 모습.
▲국내 집단에너지업계의 정보공유 및 상생협력을 위한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온라인 진행 모습.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국내 집단에너지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사업자들과 함께 나누는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내 집단에너지산업의 상생과 관련기업 간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열려 사업자 간 정보공유 및 선진기술 습득에 많은 도움을 줬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격 화상교육시스템을 이용,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소속 직원 166명의 교육신청을 받아,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다. 세부프로그램은 ▶열병합발전 ▶열수송 ▶열사용시설에 대한 직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한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집단에너지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사업자간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집단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강화 및 기술개발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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