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지난 4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가 계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는 앞서 1순위 청약결과 809대 1의 전국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첨 커트라인은 전 주택형이 70점을 넘어섰다. 지난 5월 31일부터 진행된 4일간의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추가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531가구 모두 조기에 계약을 마쳤다.

해당 단지가 이처럼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된 이유로는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디에트르의 기술력이 담긴 특화설계 등이 꼽힌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동탄역 초역세권 단지로, 수서발고속철도(SRT)뿐 아니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2024년 개통 예정), 인덕원선(2026년 개통 추진) 등 교통호재들이 잇따를 예정인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눈길을 끌었다”며 “여기에 알파룸, 팬트리, 광폭거실, 우물형 천장고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파트의 분양 열기가 식기도 전에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이 6월 10일(목)부터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의 입지적 특성을 모두 누리면서 동시에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대방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49층, 1개 동, 323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75㎡OA 43실 △84㎡OA 92실 △84㎡OB 188실 등이다. 

전용 75·84㎡ 등 3~4인 가구가 거주 가능한 주택형으로 조성되며, 특히 전용 84㎡의 경우 3베이(Bay) 3룸(Room)을 기본으로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조건 및 대출규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아파트 청약경쟁에서 떨어졌거나 청약을 포기했던 수요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고, 향후 아파트 청약 시 오피스텔을 분양 받았어도 주택수로 간주되지 않아서 1순위 자격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