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주식회사 펄송((구)골골송작곡가 이하 펄송)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7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이하 궁팡)'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펄송은 기존의 '골골송작곡가'라는 이름 대신 사명을 브랜드명(PurrSong)과 일치시키고 '사람과 고양이 모두의 행복을 생각하는 PurrSong'이라는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일관된 PurrSong만의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펄송은 올해 8월 '라비봇2', '라비샌드'에 이어 세 번째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궁팡에서 국내 최초로 선공개하기로 했다. 신제품은 고양이의 활동량 트래킹이 가능한 블루투스형 펜던트 '라비태그(LavvieTAG)'이며, 목걸이 형태로 고양이 목에 걸어주면 고양이가 얼마나 휴식을 했는지, 하루 종일 얼마나 활동을 했는지 등을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PurrSong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양이가 거부감이 없도록 펜던트를 초소형, 경량화하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배터리를 적용하여 1회 충전 시 최대 한 달간 충전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라비봇2와 연동하게 되면 개별 고양이의 배변활동이 빠짐없이 기록되며, 핸드폰의 블루투스 연결 없이도 실시간으로 App을 통해 활동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라비태그(LavvieTAG)'는 이미 지난 4일 공식 SNS을 통해 제품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궁팡 현장에서 실물 구경과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밝힌 바, 평소 PurrSong 제품에 관심이 있는 집사들이 이번 궁팡을 꼭 가야만 하는 이유가 생기게 된 셈이다.

궁팡 현장에서 '라비태그(LavvieTAG)'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3만 원 제품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박람회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자사몰 Purrsong Store에서 '라비태그(LavvieTAG)'를 관심 상품으로 등록한 고객에게도 출시 알림과 함께 1만 원 제품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한편 펄송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라비태그(LavvieTAG)를 계기로, 반려동물 시장에 지금껏 없었던 'PurrSong'이라는 새로운 헬스케어 시스템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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