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되묻거나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 대화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난청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난청을 인지했을 때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난청을 진단받았다면 제 때 보청기 착용 및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보청기는 사용자의 청력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에 따라 착용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착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신의 보청기는 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무선기기와 연결이 가능해져 활용성이 좋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르신들이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난 만큼, 난청으로 인해 TV 시청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보청기와 함께 TV전용 무선기기를 활용하는 것이 한 가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보청기는 말 소리와 주변의 환경음을 모두 증폭하기 때문에 TV 소리를 방해하는 소음이 많을수록 TV 시청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TV 무선기기를 보청기와 연결하여 사용하면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청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홍진영 원장은 “난청은 잔존 청력에 따라 보청기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제 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난청이 상당히 진행 된 경우는 보청기 착용 후에도 TV 소리를 또렷하게 듣기 어려운 만큼, TV 무선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각학 석박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국제표준(ISO 21388) 및 국가표준 보청기 적합관리(KS I 0562)에 부합하는 보청기 전문센터로 세계 유명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추천하고 있다.

현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에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어느 센터를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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