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장·UNGC 한국 사무총장·스켈레톤 국가대표 지목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쓰인 팻말을 들고 SNS 인증을 하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쓰인 팻말을 들고 SNS 인증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11일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바다루르 9해줘’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 환경보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됐다. 해양경찰청이 선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실천행동’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해당 표어를 든 채 사진을 촬영하고, SNS인증과 함께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주시보 사장은 김홍희 해양경찰청 청장의 지목을 받아 9가지 실천행동 중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정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다음 참여자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권춘택 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사무총장,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목했다.

포스코인터는 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국산 기자재 공급을 협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UNGC 회원사로 가입해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ESG경영 및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은 포스코인터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해왔다.

주시보 사장은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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