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 및 정보수집ㆍ문서처리시간 단축 효과 기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광해관리사업 진행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해방지사업관리시스템(PMIS)’을 구축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사전조사와 벤치마킹을 진행해왔으며,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광해방지사업별 관리요소의 분류체계를 표준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특히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광해방지사업과리시스템을 구축, 사업계획, 조사 등 사업 착공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정보와 자료를 실시간 관리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은 물론, 정보 수집시간 67% 감소, 문서처리 시간 95% 감소, 건설공사 기간 5%단축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강유천 정보화추진팀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사업관리와 공정의 표준화로 업무처리시간 및 정보 획득 시간의 단축, 보고자료 작성 간편화, 의사결정 신속화 등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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