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전문브랜드 오아가 욕실가전 광고 모델에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을 발탁했다.

오아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손나은은 특유의 건강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톱스타이다. 이에 오아의 기술력을 재미있고 매력있게 전달하기에 부합한다”라며 발탁의 배경을 전했다. 실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손나은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오아의 광고 모델이 된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하여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2016년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베테랑이다. 최근 배우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4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OA♥”라며 게시물을 업로드하여 오아와의 행보를 알린 손나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제 오아 여신이당”, “오아 좋아했는데 더 좋아해야지”, “우런니(울언니) 미모가 우와네”라며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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