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방진방음(대표 임칠호)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에 참가해 방진방음 및 소방내진 제품을 선보인다.

방진제품은 기계장비 가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감쇠 및 절연시키는 제품 또는 외부에서 발생한 진동이 대상 장비 및 구조체로 전달됨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품이다. 품목으로는 스프링 마운트, 스프링 방진기, 스프링 행거, 방진 패드, 고효율 스프링 고무마운트 등이 있다.

방음제품은 소음 발생원에서 소음 피해 예상지점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소음원 대상, 전달 경로 및 피해 예상 지점에 소음저감 시스템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공조용 소음기, 소음챔버, 소음엘보, 소음루버, 욕실용 소음기 등이 있다.

소방내진제품은 2017년 4월 전 품목에 대하여 최초로 당사에서 KFI 인정을 받았다. 지진이 발생할 경우 소방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NFPA, UL 포함 국내 내진설계에 맞게 설계된 제품으로 KFI인정 및 UL인증을 받았으며, FM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품목으로는 흔들림 방지 버팀대, 흔들림 방지용 케이블·클램프, 소방펌프 내진용 스토퍼 등이 있다.

한국방진방음은 1989년 창사 이래 국내외의 많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당사만의 기술력과 품질,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일반 건축물 신축현장 뿐만 아니라 산업용 플랜트 설비, 발전소, 도로 방음벽, 방음터널, 철도진동 제어, 소방내진 및 면진설비에 대한 검토용역 및 실시설계, 제품개발, 시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소음진동제어 설비 기술에 대한 적용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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