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사랑카드 발급해 취약계층 및 자영업자 지원

▲GS파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착한가게 4호점 현판식'이 한 식당에서 열리고 있다.
▲GS파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착한가게 4호점 현판식'이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식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가 지역친화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새롭게 선보인 ‘GS파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파워는 작년 11월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 협약 및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6월초 4호점을 오픈하는 등 숫자를 늘리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GS파워가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사랑카드’ 이용권을 지급, 협약을 맺은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자영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선순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착한가게 협약을 맺은 업주들은 미용실, 이발소, 분식점 및 식당 등 주로 작은 자영업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다. 이들은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함께 한다”면서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의 좋은 메뉴를 선보이는 등 참여 열기가 높다.

GS파워는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의 착한가게에 대한 지역사회의 호응이 커져감에 따라 안경점 등 대상자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친화형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착한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GS파워 사회공헌팀(031-596-2720∼2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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