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센서 핵심공정장비 전문기업 ‘㈜퓨런티어’(대표 배상신)는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주)한컴MDS’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일 ㈜퓨런티어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퓨런티어 배상신 대표와 한컴MDS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맞춤형 산업용 PC분야의 도약과 지능형 컴퓨팅 플랫폼 솔루션 확보를 위해 국내 임베디드 산업을 리딩해 온 ‘㈜한컴MDS’와 국내 자동화 제조공정장비 고객 맞춤형 산업용 PC 강소기업 ‘퓨런티어’는 PC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산업 시장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산업용 PC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산업용 PC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와 같은 산업용 장비를 위한 컨트롤러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에이디링크와 퓨런티어의 산업용 PC지능형 컴퓨팅 플랫폼은 산업 기계 자동화 시스템, 머신 비전 시스템, 테스트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극대화된 유연성과 향상된 생산성, 안전성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
MOU를 주도한 김성화 퓨런티어 부대표는 “국내 ADAS/자율주행 센싱카메라 양산제조라인용 핵심공정장비 리더이자, 국내 자동화 제조공정장비 고객 주문 맞춤형 산업용 PC 강소기업인 ㈜퓨런티어와 국내 임베디드 산업을 리딩해 온 ㈜한컴MDS와 함께 모바일, 자동차, 국방, 항공 등 기반시장을 대상으로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와 IoT. 빅데이터, 보안, AI 및 로봇 분야 등의 신규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오퍼레이팅 시스템과 하드웨어 시스템 일체형 PC를 공급할 수 있는 양사의 업무 협업을 통하여, ㈜한컴MDS와 함께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의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협업하여 다양한 분야의 고객의 NEEDS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및 하드웨어 설계 지원 등을 강화할 것입니다.”고 했다.
㈜퓨런티어는 자동화 제조공정장비 분야에서 필요한 산업용 PC 사업을 국내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고객 주문 맞춤형 시장 경험으로 다년간 국내 제조공정장비 시장에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부품사업부와 해외 테슬라, 리비안, 니오, 포드 및 국내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및 전기차 공급사의 센싱카메라 제조 라인용 핵심공정장비를 다년간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장비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는 부품/장비 전문 기업이다.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MDS는 인텔리전트 융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 25년간 자동차, 국방, 모바일, 항공 분야에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인공지능, 모빌리티, 로봇 등 신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