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오염방제 기업에 테스트베드 지원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8일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이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제품 성능시험을 위한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창업·연구지원센터 내에서 해양오염방제 관련 시험연구를 할 수 있는 조파수조 등을 통해 창업·중소기업 연구개발 활성화 및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쉐코(대표 권기성)가 개발한 로봇 기름회수 장비의 성능테스트를 실시했다.

나선철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창업·연구지원센터를 통해 해양오염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