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22일 국민점검단과 함께 아산시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점검 및 자율가스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부적합 가스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점검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6명 및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 4명이 참여하는 국민점검단이 동참해 진행됐다.

최윤원 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관내 안전복지 사업을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스안전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같은 밀집시설은 2차 가스사고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 인명피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만큼, 기본적인 사고예방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은 “국민점검단과 함께한 이번 시장점검을 통해 상인 및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안전지원 정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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