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총괄대표는 GE헬스케어 아세안 사장으로

▲김영제 GE코리아 총괄대표
▲김영제 GE코리아 총괄대표

[이투뉴스] GE(제너럴일렉트릭)는 29일 강성욱 GE코리아 총괄대표겸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GE헬스케어 아세안(ASEAN) 사장으로, 김영제 현 GE 항공코리아 대표를 GE코리아 총괄대표로 각각 선임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신임사장이 확정될 때까지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인 김은미 전무가 사장 권한대행을 맡는다.

김영제 신임 GE코리아 총괄대표는 GE항공코리아 사장과 GE항공 군용엔진 인도태평양 영업 총괄을 맡아 왔다. 항공 산업에서 17년 이상 쌓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GE코리아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끈다는 포부다. 

기존 GE항공코리아 사장과 GE항공 인도태평양 영업 총괄도 겸직한다. 미국 뉴욕 시라큐스대학에서 수석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고려대에서 MBA를 마쳤다. 총괄대표 취임은 7월 1일이다.  

한편 GE헬스케어 아세안 지역을 총괄하게 되는 강성욱 GE헬스케어 아세안 사장은 싱가포르에서 아세안 10개국 사업을 이끌게 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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