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에 1900만원 수여…“원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원주 15개 고등학교 및 4개 대학교로부터 19명의 장학생을 추천받아 1900만원의 지역 우수인재 육성장학금을 수여했다.

광해공단은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부터 매년 원주의 우수한 지역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수여식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생략하고, 학교로 장학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주를 빛낼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공단은 하반기 한국장학재단과 손잡고 원주 소재 대학교 대상 장학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원주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굿잡 프로젝트’를 8월까지 실시한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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