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보훈취업대상자 13명 고용…100% 목표 달성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왼쪽)이 이재섭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왼쪽)이 이재섭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30일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공사는 최근 3년간 13명의 보훈 취업지원 대상자를 신규 채용함으로써 보훈대상자 우선고용목표인 25명을 충족했다. 공기업은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전체 고용인원의 9%를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되어있다.

감사패를 전달한 이재섭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장은 “공사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정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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