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침·카카오페이 요금납부 등 모바일 서비스 강화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도시가스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호작용 시스템 기반의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번 모바일 고객서비스 런칭은 충남 서북부 5개 시·군 도시가스공급사이며 종합에너지솔루션 파트너를 지향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가 뉴노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에 맞춰 선도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서비스를 통해 자가검침 등록, 예상 청구금액 조회, 자동이체 신청, 안전점검 예약,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요금납부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카카오 알림톡 내 하단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그동안 대면으로 제공되던 검침, 안전점검 등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기획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런칭된 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에 이를 확대·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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