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및 지역 고등학생 75명에게 실무교육 제공

▲2020년 석유공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비대면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2020년 석유공사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비대면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5일 울산대학교 및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하계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석유공사의 직무체험형 인턴십은 지역선도대학 및 고교 지역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인턴십은 2018년부터 시작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울산 교육기관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턴십은 울산대 재학생 60명과 울산 지역 고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대상자별로 2~4주간 진행된다. 또 동계 인턴십 대상자 20명을 추가 선발해 연 95명의 인턴을 운영할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인턴십을 위해 울산 학생들에게 공사의 주요사업 및 역할은 물론, 진로탐색 기회와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올해 인턴십은 지난해 이수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라며 “실시간 비대면 교육 확대, 그룹단위 본사 견학 프로그램 추가 등 내실있게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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