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협력업체·고객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GS파워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공생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파워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공생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 안양열병합발전소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전개하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협력업체와의 격차를 해소해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장 환경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날 대회는 17개 참여 사업장 중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된 6개 업체가 나서 자사의 안전보건 공생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열띤 경쟁 속에서 치러졌다.

GS파워는 자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근로자와 고객까지 안전에서 소외됨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3단계 안전보건교육과 STOP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6년 연속 안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유지해 왔다.

특히 이번 안양열합발전소 최우수상 수상은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등 안전보건관리 고도화를 위한 임직원의 노력과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GS파워는 향후에도 안전보건 법규준수체계 구축, 중대재해TF 운영, 위험작업 액션-캠 도입, 스마트 CCTV 설치 등 보다 앞선 재해예방 과제를 발굴·도입함으로써 국내 최고수준의 열병합발전소 안전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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