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제주지역 ‘주택용 계절·시간별 선택요금제’ 적용
60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으로 초기 설치비 부담 완화

▲캐리어에어컨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주택용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캐리어에어컨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주택용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이투뉴스]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난방비용 및 초기 설치비용을 절감하는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로 제주 마케팅을 확대한다.

제주지역에서는 오는 9월부터 한전에서 시행되는 ‘주택용 계절별, 시간별 선택 요금제’ 개편이 예정되어 있다. 계시별 요금제는 하루 중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는 높은 요금 단가를,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에는 낮은 요금 단가를 적용해 사용자 스스로 적은 비용으로 전력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LPG를 열원으로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계시별 요금제’로 전환하고 ‘주택용 태양광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설치할 때 특허 출원된 ‘에코 히트(ECO HEAT)’ 기능을 통한 전력량 제어로 최대 약 50%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이 설치된 수요가의 경우 캐리어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사용 시 최대 60%의 난방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장기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초기 설치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의 ‘버터 보일러 장기 할인 프로그램’ 한전 심야전기용 ‘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16KW, 25KW)와 친환경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실현해 줄 주택용 태양광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8.5KW)를 초기 비용 부담 없이 60개월 간 최소 12만원에서 최대 15만원의 월 할부금으로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버터 보일러 장기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2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16KW, 25KW)의 경우 한전에서 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제휴 신용카드로 이용할 경우 최대 월 1만5000원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인버터 보일러 장기 할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치 품질을 높이고 고장 발생 시 지역 서비스 센터에서 신속 대응을 위해 캐리어 직영 설치팀을 운영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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