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업계·시민단체 참여해 추진실적 점검 및 검증

[이투뉴스] 국민이 체감하는 ‘뉴노멀 가스안전 혁신’계획(2021~2023년)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1일 학계·업계·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2021년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스 사고지수 최저수준 달성을 위한 사고감축 혁신, 스마트·비대면 가스안전관리 실현을 위한 뉴노멀 혁신, 수소안전정책 100%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수소안전혁신,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상생·신뢰혁신 등 4대 분야 52개 세부과제별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검증했다. 그 중 올해 완료 목표인 25개 과제를 분석한 결과 50.2%의 진행율을 나타내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문위원의 폭넓은 의견교환과 검토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사는 연말까지 세부추진과제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하반기에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과제 롤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검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를 주재한 곽채식 공사 안전관리이사는 “뉴노멀 가스안전관리 세부과제별 미진한 사항이 없도록 지속 점검하고 보완해 가스사고와 인명피해 감축이라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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