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투시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투시도

최근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다세권 입지의 아파트 단지가 부동산 시장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세권 입지 장점을 가지는 아파트 단지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여러 생활 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해 주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더욱이 이 단지들은 잘 갖춰진 인프라로 수요가 끊이질 않으면서 환금성도 우수하고, 대기 수요와 입지적 장점이 시너지를 내면서 일대 시세를 견인하는 리딩단지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다세권 단지는 가파른 시세 상승을 보인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전 서구 ‘둔산크로바’ 전용 84㎡는 올해 4월 9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매매가 10억원을 목전에 둔 이 단지는 15개월 전(2020년 1월) 7억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2억원 넘는 프리미엄이 붙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역세권 단지로 초·중·고교와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한 다세권이 시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4월 대구 달서구에 공급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단지에, 초·중·고가 가까운 학세권까지 갖춘 데다, 관문시장, 홈플러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다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민간임대아파트의 인기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된 기업형 민간임대 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총 1천 766가구 모집에 2만 6천여 명이 몰려, 최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급등하는 주택가격으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을뿐더러 청약제도와 무관해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없어 실거주는 물론 투자상품으로서도 매력을 갖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는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지역의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각종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규제나 주택가격 부담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일스위트가 8월 초에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민간임대아파트인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6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7㎡B 157가구 ▲84㎡A 441가구 ▲84㎡B 57가구가 공급된다.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세종시와 통합 청주시를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신탄진-문의간도로, 신탄진-와동간 도로(예정), 갑천도시고속도로(연장 예정)~대전세종간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 경부선 신탄진역, 대전 도시철도 3호선(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예정)이 개통되면 대전 도심권역 및 세종, 충청권으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시설이 인접해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보 3분 이내에 용정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인근에는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와 신탄진 도서관 등 안심 교육환경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대전보훈병원, 현대아울렛, 신탄진우체국, 대덕문화체육관 등의 편의시설, 문화시설 및 공공청사 등의 행정 시설이 자리해 이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대덕산업단지, 평촌 중소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양호하다.

한편,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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