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관리 만전 당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정암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여름철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정암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여름철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이투뉴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23일 강원도 정선군 소재 정암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여름철 안전점검과 취약개소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암풍력은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에 걸쳐있는 만항재 능선에 건설한 32.2MW(2.3MW급 풍력터빈 14기)규모 풍력단지다. 연간 2만2000가구가 이용가능한 7만8000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건설 당시 친환경 공법을 사용해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 했고, 해발 1250m 만항재 일대에 조성해 지역 야생화 축제나 여름 캠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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