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지목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가 직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가 직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투뉴스]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가 2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윤병석 SK가스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날 성남시 분당구 그리드위즈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구환 대표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당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Skyblue가 추구하는 방향과 뜻이 맞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드위즈의 Skyblue 서비스는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누릴 수 있도록 작년 12월 론칭한 전기차 사용자 서비스다. 전기차와 전력그리드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상용화 서비스로 미세먼지 저감, 충전요금 절감, 전력계통 지원 등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그리드위즈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Skyblue 앱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임팩트 투자기관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D3) 이덕준 대표를 지목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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