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 관계자들은 창호 교체가 완료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 관계자들은 창호 교체가 완료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제주은행,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내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노후 창호 교체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신창리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존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 개선을 위해 노후 창호를 교체하고 방충망을 지원했다.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도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강보신 제주에너지공사 감사인권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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