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민간발전협회와 광역정전예방 기술워크숍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민간발전협회와 광역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대면 원격 전기안전 관리체계 구축 기술워크숍(2021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권중 공사 기술이사와 유연백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관계자 1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은 양측이 신기술 정보와 발전설비 개선사례, 전기안전 대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GS동해전력의 ‘저압터빈 최종단 손상 및 냉각수 열교환기 설비개선 사례’를 포함해 모두 6건의 주제 발표와 광역정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전기안전관리법이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국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 민간발전협회와의 더욱 돈독한 협력을 통해 광역정전 사고 예방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