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현실 문제 및 기후위기 대응 기대"

▲양이원영 의원(왼쪽)과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회장이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 후 지지명단을 보여주고 있다.
▲양이원영 의원(왼쪽)과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회장이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 후 명단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태양광발전사업자 3469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24일 극동VIP빌딩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간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그동안 재생에너지산업은 가짜뉴스와 규제 속에서 발전을 이뤘지만 전진없는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년 동안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줄 후보가 이재명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의회 회장은 “태양광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노력할 후보는 이재명 후보 뿐"이라며 "기후위기대응 및 에너지대전환 정책 등을 적극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이원영 의원은 “독일의 경우 출발은 우리나라와 비슷했지만 제도개선과 강력한 리더쉽으로 지금은 재생에너지 선도국가가 됐다"며 "강력한 리더십만이 2050년 탄소중립을 가능케 한다. 태양광사업자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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