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희망이 우수수 페스티벌’ 통해 지역주민 위로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신흥동에 마련된 옥수수 나눔 페스티벌 현장, 준비된 옥수수가 조기 소진되는 등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신흥동에 마련된 옥수수 나눔 페스티벌 현장, 준비된 옥수수가 조기 소진되는 등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가 우리동네 행복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이 우수수 나눔 페스티벌’을 펼쳤다. GS파워 사회공헌팀과 부천 열병합발전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옥수수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별미 간식인 옥수수 나눔을 통해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옥수수를 구입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줬다.

GS파워는 지역주민 공동체 조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지역주민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옥수수를 나눠 먹자는 아이디어를 마련, 실행에 옮겼다.

부천 신흥시장과 내동교회 두 곳에 마련된 옥수수 나눔장소에서 임직원들은 1400kg 가량의 친환경 옥수수를 축제 참가 가정(2kg씩)에 제공했다. 또 자루에는 지역주민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꾀했다.

GS파워는 이번 옥수수 나눔 행사가 성황을 거둠에 따라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추가 진행함으로써 지역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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